UPHEAVAL 2부 3장. 현대 일본의 기원 - 요약/느낀점

[UPHEAVAL] 2부 3장. 현대 일본의 기원 - 요약/느낀점

 

☆요약

1. 일본과 나의 관계

(1) 잘 모르지만, 주변에 일본 혈통 지인들 많아서 이야기 들었던 썰. 

(2) 메이지 시대 일본은 타국을 비교분석해서 (핀란드보다도 더 포괄적으로) 선택적 변화를 시도했다. 

 

2. 1853년 이전의 일본

(1) 영국과 비교했을 때 일본의 특징들

- 외세 침략 없었음

- 근접 대륙에 군대를 지속 파견하지 않았음

- 해외무역 외소

- 대륙과 떨어진 거리 5배 멀다. 

- 면적은 1.5배 넓고, 더 비옥해서 자급자족이 쉬웠다. 

 

(2) 1639~1853 메이지 유신 이전의 일본 특징: 외국과의 접축을 제한하고 통제함

- 쇼군에 의한 세습 군사독재, 폐쇄사회

- 1549~1600 최초의 선교사 유입후 30만명이 카톨릭화 / 쇼군에 의한 이교도 말살정책-폐쇄정책 적극 실행

- 네덜란드 프로테스탄트(쇼군은 이들을 비기독교인으로 봄)의 제한적 교류 허용

 

3. 페리제독

*1853년의 일본: 봉건 영주 계급사회.

(1) 영지의 번주(영주)는 "다이묘"

(2) 이들의 우두머리는 "쇼군" (도쿠가와 가문)

(3) "쇼군"은 메이지 유신(1853) 이전의 지도자

(4) 서구가 중국 압박(예: 아편전쟁)을 위해 일본을 압박한 결과 쇼군 무너짐

(5) 1853년. 밀러드 필모어 미국 대통력이 매슈 페리 제독을 일본으로 보냄 (배경: 쇼군 시대 일본해에서 난파된 미국의 어선들문제 & 미국이 일본 석탄 구입 원하기 시작) => 일본의 입장에서는 "위기"

(6) 페리 떠난 후 쇼군은 다이묘들에게 페리의 편지를 회람시키며 대안 요청. 

(7) 1854년. 페리 & 9척 전함

 

4. 1853~1868년

(1) 서구 접촉 영향으로 일본내에 갈등과 충돌 발생

- 외국인 채권자에게 빚 

- 소비재 가격과 생활비 상승

- 사무라이와 상인이 막부(외국무역 독점)를 반대

- 다이묘가 쇼군의 결정에 참여하려고 함

(2) 일본이 강해질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 시시의 등장 ~ 영국 함대의 가고시마 포격, 17척의 연합 함대의 조슈번의 해안 포대 포격사건

- 일본 정부와 사회의 대대적 재조직 필요성 발견

- 쇼군의 실권을 황제에게 돌려주자 - 메이지유신(왕정복고)

 

5. 메이지 시대

(1) 내전발발: 황제의 지배 지지 군벌 VS 반대 군벌 => 반대군벌의 패배

(2) 메이지 시대 지도자들의 3가지 합의 

 1) 개혁: 서구처럼 강해지려면, 정치 사회적으로 서구처럼 바뀌어야 한다. 

 2) 차용: 서구식 헌법과 법률을 갖추어야 한다. 

 3) 수정: 일본 상황에 가장 적합한 외국 모델 찾아서 바꾸어야 한다. 

 

6. 메이지 유신

(1) 군사 개혁: 독일 육군, 영국 해군, 3년 복무 징병법, 사무라이와 세습직업 폐지

(2) 정치 개혁: 봉건주의 종식, 중앙집권 국가 수립

(3) 교육 개혁: 초등교육 의무화, 대학 설립

(4) 세제 개혁: 3%의 토지세 부과 시작

(5) 사법 개혁: 대법원 설립, 독일 모델

(6) 기반 시설 현대화: 우편제도, 철도, 전신선, 국립은행......

(7) 정부 개혁: 의원내각제 도입, 8년 걸려 제정한 헌법을 황제가 내각으로 넘기는 의식 실행 (불평등조약 의식해서)

(8) 문화 주도: 외모, 국민 통합 이념과 사회적 의무감 심어주기위해 신도, 유교, 황제숭배 이용

 

7. 서구화

(1) 서구 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본 상황에 맞도록 서구화 하기

(2) 메이지 유신의 두 관객: 일본 국민 & 해외 서구인

(3) 전체 청사진없이 단계별 단편적 기획과 채택의 반복 - 전쟁을 통한 해외 진출까지 이어짐

 

8. 군사적 팽창 정책

(1) 쇼군 시대 없었던 군사 개혁과 산업화는 해외 침략으로 이어짐

(2) 홋카이도 합병, 류큐제도 합병, 타이완 합병, 사할린 섬 일부 합병, 랴오둥 반도......

(3) 그러나 (메이지 시대의 일본과 달리) 1930년대부터 일본은 "정직한 자기 평가 역량"에 실패 & 완패

 

9. 위기의 기준틀

(1) "선택적 변화"(요인5)  

(2) 페리 제독의 출현이 안겨준 위기에 대한 국민의 "전반적 합의"(요인1)  

(3) 유지와 변화에 대한 "울타리 세우기" (요인3)  

(4) 급진적 변화와 보수적 유보의 공존 -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력" (요인10)  

(5) "외부 지원의 중요성" (요인10)

(6) 일본의 "핵심 가치"에 대한 "강력한 국가 정체성"   (요인6, 11)

(7) 효과적 해결책을 집요하게 찾아내는 "끈기"   (요인9)

 

10. 남은 문제들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만 제기되는 네가지 문제

(1) 혁명적 변화와 점진적 변화 

(2) 리더십

(3) 집단의 갈등과 화해

(4) 통일된 비전의 유무

 

 

 

☆느낀점

1. 반일감정의 해악: 일본의 역사로 부터 배울 점들을 놓칠 수 있음

2. 위기는 객관적 자기 판단을 만들고, 이것은 다시 배우려는 겸손한 태도를 준다. 

3. 위기 상태를 인정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책임을 수용하는가? 울타리 세우기, 외부의 지원, 모델 확보, 정체성, 정직한 자기 평가, 인내, 유연한 대처, 핵심 가치, 제약...

 

"불평등 조약"에 대한 메이지 시대의 대처를 보며... 

그들은 "힘을 기르자"는 방향성을 단계적으로 선택했고, 이를 반복해나가며 성장했다. 

우리는?!

거룩한 불만은 

소명 액션으로 나타나고, 

이것은 다시, 개인과 교회의 성장으로 증명해야 한다.